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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TIP

후라이팬 수명 늘리는 방법

 

오랜시간 동안 이 방법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2년 정도 동안 후라이팬을 잘 관리하고 사용한다고 했는데 요리를 할 때마다 금방 눌러붙고 수명이 금새 다되어 버리는 느낌을 받아 그럴 때마다 후라이팬을 새것으로 교체하긴 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너무 답답했어요. 무려 2년이라는 시간동안 후라이팬을 2-3개월 정도 밖에 사용을 못했거든요. 생각보다 너무 짧은 기간이었고 제가 느끼기에도 너무 심각한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직접적으로 요리는 하지 않지만요! 검색을 해서 찾아보니 후라이팬 수명 늘리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되어서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5분 정도면 수명을 훨씬 늘린다고 합니다.

후라이팬은 너무 빡빡 닿아도 코팅이 벗겨지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건강상에도 좋지 못하겠죠?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을 잘 활용해 보시길 바랄께요!

 

 

뭐 인터넷에선 이 방법을 '새후라이팬 길들이기'라고 표현하기도 하더라구요. 관리가 잘못된 (저희 집 처럼) 후라이팬은 계란후라이를 하나 하더라도 타거나 눌러붙어서 식감도 떨어지고 비주얼도 영 별로예요~

일단, 새 후라이팬 길들이기를 하려면 약간의 준비물이 필요하니다. 준비하셔야 될게 새 후라이팬과 식초 그리고 식용유 닦아낼 키친타올 이렇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새 후라이팬은 이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으니 꼭 가볍게 세척을 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길들이기 전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시겠죠?

 

 

세척을 하실때에는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 주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해주시기 바랍니다.

가볍게 세척이 끝나고 나면 후라이팬 1/2에 물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팔팔 끓어오르면 식초는 3-4방울 너고 1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그리곤 끓는 물을 씽크대에 버린 후 식용유를 한번 둘러준 후 키친타올도 닦아줍니다. 

 

 

5분 밖에 소요 안되는 시간이면서 참 간단하죠? 그리고 수명을 더욱더 늘려주기 위해서는 약한불에 후라이팬을 달궈준담에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주시면 좋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후라이팬을 사용 후에 세척하겠다고 찬물에 열을 가득 머금은 후라이팬을 식히는 순간 후라이팬의 수명이 줄어듦과 동시에 변형이 올 수 있으니 충분히 식힌 후에 세척하시기 바랄게요. 

실제 이렇게 사용해보니 2배 이상 수명이 증가한 것 같아요. 요리하면서 후라이팬에 눌러붙으면 짜증나잖아요~ 한번 시도해 보시길 바랄게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