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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청담미역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골드만 78 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 목적은
기존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잦은
로직변경과 이유를 모르게 갑자기
찾아오는 노출이 누락되는 상황에
지쳐 티스토리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넘어오면서, 부동산 위주의 내용을
주로 다루는 블로그를 운영하자
라는 것이 첫번째 목표였는데
작년 가을부터 지금까지 처음에는
부동산 위주 정보들을 다루다가
요즘에는 이것저것 다 다루는
잡식 블로그가 되버린 듯 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여전히 제 블로그를 꾸준
히 방문해 주시는 분들과 자주
소통하는 구독자들 덕에 꾸준히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론을 들어가기 전부터 서론이
정말 길었네요 ㅎ 오늘은 식당
한 곳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아시는 분도 계실테고 모르시는
분도 계시겠지만요~ 청담미역
이라는 식당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지인이 가보았는데 참 맛있더라
라고 이야기를 해서 방문하게
되었으며, 가격은 제법 점심식사
한끼로 하기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았
습니다. 직장인들 보통 점심은
7000원 또는 그 이하로 낮출려고
하지 않습니까?ㅎ 
저만 그런건 아니죠?ㅎㅎ 

근데 기본 조개 미역국이 10,000
원이고 보통 많이 먹는 미역국인
가자미미역국이 11,000원 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해드리면 그러시
는분도 분명이 계실텐데요.
에이~ 왜그래 죽도 만원 넘는 죽
잘 사먹잖아요? 라면서요!

 

 

근데 보통 죽은 양이 제법 많아서
아플때 죽을 먹어야 한다 치면
두개로 나눠서 포장해서 나눠서
먹을 수도 있는데 직장인이 한끼
식사로 만원 이상의 지출은 좀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사이드 메뉴도
있고 포장도 되고 배달도 되지만
아직도 미역국만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있어? 라고 묻는 분들도
제주변엔 다수 계시더라구요.

 

 

소갈비 미역국 같은 경우에는
13,000원 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단가가 쎄서 삼계탕을 먹을 것 
같아요 ; 요즘에 만원대 삼계탕도
진짜 잘 나오잖아요~~ 그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상권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오픈한다면 고전할 수도 있겠
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일이나 특별한 날 아니면 자주
먹기에는 다소 좀 부담스럽다 ;
라는 게 제 결론이고요. 여유가
넘치시는 분들에게는 얼마하지
않는 가격이라 느껴지시겠지만
아닌 분들도 상당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제가 방문한 곳은 병원 인근의
식당이었는데, 점심시간인데도
보통 줄서서 먹거나 직장인들이
비싸도 맛있으면 개의치 않고
먹는데, 이곳은 좀 휑하다는 느낌
과 주문후 거의 30분 정도 걸린?
느낌이라 회전률도 좋지 못하고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 지
궁금해지기까지 했어요!

 

 

맛은 평타였구요. 와 정말 맛있어
그래서 또 방문할거야 라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허접한 방문후기
였네요! 혹시라도 방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단순 참고만
해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