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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장소

(추천장소) 가평 진골 코다리 막국수, 모르면 쉽게 갈 수 없는 곳!


가평 진골 코다리 막국수 

 역시 가평하면 막국수!


안녕하세요? 부동산 전문 블로거 골드만78 입니다. 가평 녹수계곡에 사업지가 있어 업무차 방문을 했다가 점심식사를 해결해야 해서 그래도 지역의 유명한 맛집을 한번 가보는게 어떨까 생각이 들어 찾다가 추운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막국수 집을 찾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가평은 춘천 인근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숯불 닭갈비와 막국수 그리고 펜션이 참 많습니다. 

위 식당은 가평 캔싱턴리조트 정문에서 좌회전을 해 약 5분가량 직진을 하면 나오는 식당인데,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찾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세한 위치와 찾아가는길은 맨 아래의 사진 두장에 식당 사장님 명함을 찍어두었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원래부터 면요리를 상당히 좋아하며 여름에는 1일 1냉면을 할 정도로 막국수 냉면 그리고 국수류 음식들을 상당히 즐기는 편이라서 겨울에서 보통 추우면 막국수와 같은 음식은 잘 찾아서 먹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별미라고 생각해보시고 한번 드셔보시면 만족스럽다 라고 생각하실거라 확신합니다!

사업지가 가평이라서 몇차례 가평 녹수계곡 인근을 왔다갔다하며 느끼고 본 것들이 있는데, 가평의 특산물이 잣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과거에 비해 판매량도 급격히 줄고 해서 생산량도 많이 줄었다고는 하는데 역시나 특산물의 고장 답게 가평 식당에는 잣의 특색을 살려 메뉴에 항상 꼭 포함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오래되었지만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되어 있고, 테이블식 구조의 내부가 참 좋았습니다. 게다가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음식의 맛또한 좋았습니다!

김치는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지만 대다수의 분들은 맛있는 김치로 인식할 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셋팅되는 반찬류들입니다. 저는 코다리 막국수와 메밀 찐만두를 시켰습니다. 무절임은 다소 저의 취향과는 맞지 않아서 맛만보고 거의 먹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막국수는 조리시간이 좀 길었고, 주문한 메밀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기성품은 아닌 것 같았고 직접 빚으시는 만두 같았습니다. 정갈하게 그리고 만두피와 만두소가 적절하게 배합이 잘 되어서 맛이 참 좋았습니다.

다소 늦게 주문한(?) 막국수가 나왔고 비주얼은 아주 아주 훌륭했습니다. 코다리 양념과 잘 비벼서 먹으면 그야 말로 일품인 막국수 입니다. 저는 식사량이 많지 않아서 적당했지만 평소 식사량이 많으신 분이라면 곱배기를 주문할 것을 추천드려봅니다!

갈은 깨가루가 풍미를 더해주며 맛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가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주소로 검색해서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격 맛 모두 훌륭했습니다.

 


가평에 가신다면 제 기준,

막국수 맛보러 한번쯤은

가보셔야 할 곳이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