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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장소

가평 8경에 대해 소개 합니다.

 


안녕하세요! 11월의 마지막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경기도 가평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상대적으로 양평과 가평을 이야기할 때 아직도 경기도 가평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제법 계시다는 걸 최근들어 알게 되었는데요.

경기도 양평은 방송과 유명 셀럽들의 세컨하우스 등으로 소개가 되면서 대중들에게 제법 알려져 있으며 실질적으로 방문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평에 대해서 속속들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 가평 8경에 대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경기도 가평은 행정구역상 '군'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남양주의 옆이라고 이해하시면 가장 빠르십니다. 경기도 가평은 1개읍(가평읍) 4개면(북면,상면,조종면,청평면)으로 나뉩니다.

가평의 가볼 만한 곳은 어디일까요? 그 중에서 가평군 공식블로그를 방문해보면 경치가 아름답고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둔 곳이 있습니다.


 

 제1경 청평호반 

 

청평호반은 그래도 가평 8경 중에 가장 많이 들어본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1944년 청평댐 준공으로 만들어진 호수로 만수시에는 무려 580만평에 달합니다. 호수 양쪽으로 '호명산'이 자리 잡고 있어 산과 호수가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엿볼 수 있으며, 가평군 관계자에 의해면 4계절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라고 합니다!

청평호반에서는 수상스키를 즐길 수도 있으며, 내수면 사업의 일환으로 치어를 방류하여 낚시터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가평을 방문하시거나 경기도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제2경 호명호수 

'호명호수'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건립된 인공호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기를 얻기 위해 건립된 '양수발전소'이며 사진에서 보다시피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어 명소 중에 명소 입니다. (국내 최초의 양수발전소라고 하네요.)

등산객들은 등산을 하며 경치를 즐길 수도 있고 호명호수까지 등반하는 코스는 등산객들에게 평이 좋다고 합니다. 필자도 개인적으로 호명호수는 처음들어봤는데 시간을 내 꼭 한번 등반을 해서 건강도 지키고 힐링도 되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제3경 용추계곡 (용추구곡) 

용추계곡은 해발 900미터의 칼봉산의 발원지에서 형성되어지는 계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와룡추 무송암 고실탄 일사대 추월담 권유연 농완계 등 9개의 절경지가 있어 불리게 된 이름이 용추9곡 또는 옥계9곡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용추계곡에는 높이 5미터의 용추 폭포가 있는데 이 곳에서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면서 아홉굽이 그림같은 경치를 수 놓았다는 전설과 유래가 전해져 오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필자도 이름은 여러차례 들어본 바는 있으나 가본적은 없는데 가평 여행을 하면서 가평 8경을 꼭 한번 가보고 싶게 만드는 곳 중 하나라고 생각 됩니다. 


 제4경 명지산 (명지단풍) 

'명지산'은 해발 1,267미터로 경기도에서만 두번째로 높은 산이라고 하며,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가평의 명소 중에 명소 입니다. (계곡과 수림이 어우려져 장관을 연출하는 경관을 가진 명소로 유명합니다.)

명지산이 유명한 이유는 멋진 자연경관의 이유도 있지만 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곤충이 풍부한 지역이라고 하네요.

역시 가을하면 단풍구경을 위한 여행들을 많이 가실텐데요. 멀리 남쪽이나 동해안쪽의 설악산도 물론 아름답고 좋지만 가까운 가평에 명지산이라는 곳이 위치하고 있으니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제5경 도마치계곡 (적목용소) 

저는 이 곳은 들어본적 조차 없는 생소한 지명인데, 가평군 공식블로그를 보고 뭔가 싶어서 자세히 읽어 본 곳 입니다. 

경기도 최북단의 도마치계곡이라 일컫는 곳으로 가평 적목리 방향 시내버스 종점인 용수동 마을에서 3.8교 다리를 지나 무인의 계곡을 한없이 거슬러 오르노라면 노변을 따라 이어진 계곡의 진경에 넋을 잃고 보게 된다고 하며, 이곳은 환경청이 고시한 도내 유일의 청정 지역으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3ㆍ8교에서 상류로 3km지점에는 용소라는 소가 있는데 물이 깊고 청명하며 용이 승천하던 것을 임신한 여인이 발견하여 용이 낙상하여 소를 이루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에요. ('가평군 공식블로그' 출처)


 제6경 운악산 (운악망경) 

운악산은 가평 8경 중 6경으로 지정된 곳이며 사진으로 보면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아름다운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운악산은 해발 935미터로 구름을 뚫은 붕과 같이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평군내에 있는 산중에 가장 아름답기로 으뜸인 산이며, 생각이 많을 때 터벅터벅 걸으면서 힐링하기 딱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제7경 축령산 (축령백림) 

가평군은 전체 면적 중 8할이 넘는 면적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산림의 70프로가 잣나무 숲을 이루고 있어 가평의 특산물로도 '잣'이 굉장히 유명했습니다. (지금은 잣의 생산량이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가평은 전국 잣 생산의 무려 40프로를 해당하는 생산량을 아직까지도 차지 할 정도로 많은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축령산의 특징은 '잘' 가꾸어진 모습에 매료된 된다고 합니다.

필자도 한번 꼭 가볼 계획입니다!


 제8경 유명산 (유명농계) 

설악면 가일리에 위치한 해발 864m의 산으로 기암괴석의 계곡에 끊임없이 흐르는 물로 등산객의 애호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의 계곡은 박쥐소, 용소, 마당소 등 유리알같은 맑은소와 이어져 장관을 이룬다고 하며 주변에 산림청에서 직영하는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통나무집, 야영장, 산책로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사계절 등산코스로 적당해요. 주변에는 문화마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평군 공식블로그' 출처)


이 밖에도 가평에는 유명 관광지인 '아침고요수목원'이 있고 행정구역상 춘천이지만 남이섬자라섬이 지근거리이며 골프장만해도 5분 20분거리에 2곳이나 인접해 있고 지천이 산과 계곡으로 어우러져 힐링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가평군 공식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