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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사 지난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골드만78 입니다! 최근 건강이 좋질 못해 부지런히 한다고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퀄리티 떨어지는 듯한 내용의 블로그 글들을 많이 올린 것 같은 느낌인데요. 

 

 

최근에 제 아내와 조카와 함께 수능을 마친 기념으로 강원도 동해안 쪽의 여행을 다녀왔다라고 구독자여러분들께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기존에 속초에서의 2년 동안 거주 경험도 있지만, 일이 아닌 여행으로서의 동해안은 색다름 경험이었어요! 

 

 

참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지만, 3년 내내 수능공부를 한다고 고생한 조카와 함께 동해안 여행을 계획하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동해안 하면 뭐 당연히 바닷가지~ 라는 생각이 막연히 계실테지만 오늘은 바다도 보고 가벼운 산책도 즐길 수 있는 양양 낙산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지는 이유 때문에 그 경험을 참 좋아하는데요. 편가르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젊으신분들은 바다를 더 좋아하는 것 같구요. 연배가 좀 있으신 분들은 산을 더 선호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양양 낙산사는 두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팟 같습니다. 여름에는 양양 해변 일대에 서퍼들이 굉장히 많이 출몰하지만(?) 추운 겨울엔 아주 가끔 계시긴 하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동해안의 매력은 서해에선 느낄 수 없는 아름다운 바다가 아닐까 싶어요. 

 

 

최근엔 동서고속도로의 발전으로 인해서 속초 양양 강릉 등 여행객들이 상당히 늘었다고도 하던데요. 제가 간 12월 중순에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방문을 하셨었습니다. 

 

 

양양 낙산사는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하나의 사찰입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재이기도 하죠~ 과거 2005년인가에는 낙산사 방화로 인해서 소실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지만 완벽에 가까운 복원이 된 상태입니다. 평소 걷는게 다소 부담스러운 분이라도 이 정도 코스는 상당히 가벼운 코스라서 충분히 걷기에도 힐링하기에도 눈요기 하기에도 상당히 괜찮은 장소라고 생각 합니다. 

 

 

그동안 나눠보지 못한 대화도 나눠볼 수 있고 그 무엇보다 정상부근에 다다랐을 때에는 아름다운 절경이 펼치지는데에 있어서 뭐라 표현할 길이 없는 감동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다른 분들은 그런말씀을 하시기도 하는데요. 낙산사를 가면 해수관음상까지는 무조건 가야 한다고 ㅎ 제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광활한 동해바다와 함께 바람을 맞이하면 그 만큼 자연히 내게 주는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낙산사는 여름에만 찾는 관광지가 아닌 겨울에도 사시사철 언제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 라고 생각합니다. 낙산사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제 이야기를 더 많이 작성한 것 같네요! 가족여행 연인여행 한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강력 추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