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7월(준공예정일 21년 6월 29일 예정) 대곡 소사선이 개통됩니다. 대곡-소사선까지만 개통예정이었던 것이 일산역 연장까지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는 고양시 일산 시민들과 부천시민 경기도 시흥 안산시민들까지 더욱 더 편리한 교통 철도망을 갖게 된 호재 입니다.
대곡-소사선 복선전철 철도사업은 기존 경의선 선로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수립되어 비용이 대폭 줄어들게 된 것이 일산역까지의 확정이 되었다 라고 볼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이렇게 되면 경기도 안산시에서 김포공항까지 20분대에 왕래가 가능해지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 시민들도 김포공항 및 경기 남부권까지의 대중교통 흐름이 한층 원활해 집니다.
사실상 대곡선까지만 개통이 된다해도 상당히 호재로 작용하지만 일산역까지 개통이 된다하면 고양시 일산시민들의 편의가 더욱 더 증대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시 입장에서는 대곡-소사선의 일산역까지의 18키로 노선이 확정 된 것에는 '고양선 연장'과 '인천 2호선의 일산연장'의 향후 호재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고양시 일산신도시 하면 서울하고 멀지는 않지만 대중교통망이 다소 고립되어 있다라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대중교통망이 원활해지는 지금 이 시점 부터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더 높게 이어져 나갈 전망으로 보입니다.
연말 기준 대곡-소사 구간의 현재 공정률은 60프로 전후로 추정되며, 그리고 또한 고양시는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이라는 명목아래 2025년까지 대곡역 복합환승센터와 나아가 첨단지식산업(BT, ET,ST)시설, 주거-상업-업무시설이 들어서도록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사업비 총액만 무려 1조 9천억원에 해당하는 메머드급 사업 규모 입니다.
그렇게 되면 수도권 동서남북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고양시에서 대곡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하려고 하는 사업의 움직임들이 보이고 있는데요. 그 중 주목할만한 사업중에 하나가 '국제철도종합터미널' 유치 계획 입니다.
그렇게 되면 '대곡역'을 중심으로 남북교류 협력과 유라시아 진출의 전초기지로 육성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최종 목표는 동북아시아 교통망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최종 계획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부동산의 가격 상승은 광역교통망의 흐름을 이어주는 대중교통의 흐름을 주목해야 '돈'이 보입니다. 장 단기적으로 높은 기대 이익을 낼 수 있죠. 시간이 지나면 물가도 오르고 인건비도 오르고 부동산 가격도 오르고 오르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대곡-소사선,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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